강정호 10호 홈런을 축하하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 출처=피츠버그 파이리츠 트위터 캡처
피츠버그 구단은 23일 공식 트위터에 글을 올려 강정호의 10호 홈런에 대해 “‘캉쇼’를 보라”며 기쁨을 전했다.
피츠버그는 트위터를 통해 “이 대포가 벅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애칭)에 6-1 리드를 안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지 피츠버그 팬들은 트위터로 “강정호 시즌 10호 홈런! 릴리아노가 녹아 내렸네”, “강정호는 매일 라인업에 올라야 해. 술 한잔 생각나는 멋진 경기였다”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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