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김선우, 여자부 36명 중 최종 14위

근대5종 김선우, 여자부 36명 중 최종 14위

이승은 기자
입력 2016-08-20 11:19
업데이트 2016-08-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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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근대5종 중 승마 경기에 임하고 있는 한국의 김선우 선수.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근대5종 중 승마 경기에 임하고 있는 한국의 김선우 선수. AP연합뉴스
김선우(20·한국체대)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김선우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데오도루 경기장에서 열린 근대 5종 여자부 경기에서 수영-펜싱-승마-복합(육상·사격)경기 점수 합계 1305점을 획득해 참가선수 36명 중 14위를 기록했다.

전날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196점을 획득한 김선우는 펜싱 보너스라운드에서 1점을 보태 197점으로 22위가 됐다.

승마에서는 2위로 300점을 보탰지만, 수영에서 2분 16초 06으로 14위(292점), 육상과 사격을 합친 복합경기에서 13분 4초 28로 20위(516점)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137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클로이 에스포지토(호주)에게 돌아갔다.

근대5종 경기는 사격, 펜싱, 수영, 승마, 크로스컨트리를 하루에 전부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마다 1000점이 되는 표준기록이 설정돼 그 표준에 의해 성적이 산출된다. 표준보다 낮은 점수가 되면 감점이 되고 높은 점수를 얻으면 득점이 된다. 승마가 종료된 시점에 종합득점이 타임(초)으로 환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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