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여자 양궁단제전에서 대한민국 여자 양궁팀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장혜진, 최미선, 기보배 선수(왼쪽부터)가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윤 시장은 축전에서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147만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그동안 노력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광주·대구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참석차 서울에 가던 중 두 선수의 아버지들에게 전화해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희생과 보살핌으로 자랑스러운 선수로 길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민들은 이날 새벽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단체 응원전을 열어 양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