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여제사장 차림의 그리스 배우 크산티 게오르기우가 12일 그리스 서부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성화 채화 세리머니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성화봉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날 세리머니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일반 시민의 참여 없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명만 참석했다. 성화 채화식이 환영 인파 없이 치러진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36년 만이다. 올림피아 AP 연합뉴스
고대 여제사장 차림의 그리스 배우 크산티 게오르기우가 12일 그리스 서부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성화 채화 세리머니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성화봉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날 세리머니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일반 시민의 참여 없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명만 참석했다. 성화 채화식이 환영 인파 없이 치러진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3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