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협회가 벤투호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 홈경기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개최하겠다는 뜻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통보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일 “북한축구협회가 이날 오후 한국과의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홈경기를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겠다는 공문을 AFC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은 1990년 남북통일 축구 이후 29년 만이자 월드컵 예선으로는 처음으로 평양 원정에 나서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일 “북한축구협회가 이날 오후 한국과의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홈경기를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겠다는 공문을 AFC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팀은 1990년 남북통일 축구 이후 29년 만이자 월드컵 예선으로는 처음으로 평양 원정에 나서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