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두 맨시티 vs 리그 원 선두 위건 FA컵 5라운드 맞대결

EPL 선두 맨시티 vs 리그 원 선두 위건 FA컵 5라운드 맞대결

임병선 기자
입력 2018-01-30 06:25
수정 2018-01-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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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원(3부 리그) 선두 위건의 홈을 찾아 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를 치른다.

두 팀의 만남은 2013년 대회 결승에서 당시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던 위건이 1-0으로 이겨 우승컵을 차지한 뒤 5년 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허더즈필드와 챔피언십(2부 리그) 버밍험의 승자와 대결하고, 지난해 결승에서 아스널에게 진 첼시는 헐시티를 홈으로 불러 들여 8강 진출을 노린다. FA컵 16강전은 다음달 17~18일(이하 현지시간) 열린다.

16강에 오른 팀 가운데 가장 순위가 낮은 리그 투(4부 리그)의 뉴포트 시티는 토트넘을 물리친 여세를 몰아 챔피언십 밀월-리그 원 로치데일 승자와 맞붙는다.
2013년 맨시티를 결승에서 물리치고 FA컵 우승을 차지했을 때의 위건 선수들 모습. BBC 홈페이지 캡처
2013년 맨시티를 결승에서 물리치고 FA컵 우승을 차지했을 때의 위건 선수들 모습.
BBC 홈페이지 캡처
또 다음달 6일 놋츠 카운티와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의 스완지시티가 벌이는 4라운드 재경기 승자는 셰필드 웬즈데이 원정에 나서 8강 진출을 겨냥한다.

이 밖에 웨스트브롬-사우샘프턴, 레스터 시티-셰필드 유나이티드, 브라이턴-코벤트리 등의 대진이 짜여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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