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1)이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나지완은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나지완의 첫 대포는 2-0으로 앞선 4회초 터졌다.
넥센 선발 스콧 맥그레거를 상대로 왼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으로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KIA는 4회부터 6회까지 7점을 내줬고, 나지완은 3-7로 끌려가던 7회초 다시 한 번 맥그레거를 상대로 시즌 14호 홈런을 가동했다.
이번에는 가운데 담을 넘겼고, 비거리는 125m가 나왔다.
나지완의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32번째, KBO리그 통산 841번째, 개인 7번째다.
나지완의 최근 연타석 홈런은 2014년 6월 7일 잠실 LG 트윈스전이었다.
연합뉴스
나지완은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나지완의 첫 대포는 2-0으로 앞선 4회초 터졌다.
넥센 선발 스콧 맥그레거를 상대로 왼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으로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KIA는 4회부터 6회까지 7점을 내줬고, 나지완은 3-7로 끌려가던 7회초 다시 한 번 맥그레거를 상대로 시즌 14호 홈런을 가동했다.
이번에는 가운데 담을 넘겼고, 비거리는 125m가 나왔다.
나지완의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32번째, KBO리그 통산 841번째, 개인 7번째다.
나지완의 최근 연타석 홈런은 2014년 6월 7일 잠실 LG 트윈스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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