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언론 포스트-디스패치 “압도적 셋업맨”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언론 포스트-디스패치 “압도적 셋업맨”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6-10 10:04
업데이트 2016-06-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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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AFP 연합뉴스
오승환
AFP 연합뉴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로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7회 구원등판, 3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무실점 호투했다.

이후 제러미 헤이젤베이커와 교체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경기로 오승환은 7경기 연속 무실점, 10번째 홀드, 평균자책점 1.71을 기록했다. 팀은 12-7로 승리했다.

이에 미국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불펜 필승조 투수 케빈 시그리스트에 관한 칼럼을 게재하면서 ‘압도적 셋업맨 오승환 다음으로 팀 내 2위(second on the club behind dominant setup man Seung Hwan Oh)’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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