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경기 연속 선발출전…또 공에 맞았다

강정호 2경기 연속 선발출전…또 공에 맞았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19 09:28
업데이트 2016-05-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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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1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중 3루수 앞 땅볼로 1타점을 득점한 후 팀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1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중 3루수 앞 땅볼로 1타점을 득점한 후 팀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피츠버그 강정호(29)가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벌써 3번째 사구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1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선발 훌리오 테에란의 투구(134)에 엉덩이를 맞아 1루까지 출루했다. 시즌 3번째 몸에 맞은 공이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15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강정호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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