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기운 받아 우승하고 싶어” 박인비 오늘 시애틀 홈경기 시구

“이대호 기운 받아 우승하고 싶어” 박인비 오늘 시애틀 홈경기 시구

한재희 기자
입력 2016-05-13 22:40
업데이트 2016-05-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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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왼쪽·28·KB금융그룹)가 14일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박인비는 13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시애틀은 내가 3년 연속 우승한 KPMG 위민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곳이니만큼 시애틀의 팬들과 한인 주민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며 “최근 상승세에 있는 이대호(오른쪽) 선수의 좋은 기운을 받아 6월에 열리는 KPMG 대회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애틀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가 소속된 팀이다. 박인비는 이대호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6-05-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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