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서 은메달 2개 추가

한국 펜싱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서 은메달 2개 추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17 21:28
업데이트 2016-04-17 21: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승리를 다짐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승리를 다짐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한국 펜싱국가대표팀이 20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지연,황선아(이상 익산시청),이라진(인천중구청),윤지수(안산시청)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7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중국에 42-45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도 마찬가지로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진서(화성시청),박경두(해남군청),정승화(부산시청),박상영(한체대)은 결승전에서 일본에 32-33,한 점 차로 석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6개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남자 사브르 단체와 여자 플뢰레 단체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