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613만4천605 달러) 단식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단식 4강전에서 다비드 고핀(15위·벨기에)을 2-0(7-6<5> 6-4)으로 물리쳤다.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 정상을 지킨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니시코리를 상대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니시코리는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 닉 키리오스(26위·호주)를 역시 2-0(6-3 7-5)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조코비치와 니시코리의 상대 전적에서는 6승 2패로 조코비치가 앞서 있다.
최근 대결인 올해 호주오픈 8강에서 조코비치가 3-0(6-3 6-2 6-4)으로 이겼다. 2014년 US오픈 4강에서 니시코리가 3-1(6-4 1-6 7-6<4> 6-3)로 승리한 이후 조코비치가 5연승 중이다.
연합뉴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단식 4강전에서 다비드 고핀(15위·벨기에)을 2-0(7-6<5> 6-4)으로 물리쳤다.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 정상을 지킨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니시코리를 상대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니시코리는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 닉 키리오스(26위·호주)를 역시 2-0(6-3 7-5)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조코비치와 니시코리의 상대 전적에서는 6승 2패로 조코비치가 앞서 있다.
최근 대결인 올해 호주오픈 8강에서 조코비치가 3-0(6-3 6-2 6-4)으로 이겼다. 2014년 US오픈 4강에서 니시코리가 3-1(6-4 1-6 7-6<4> 6-3)로 승리한 이후 조코비치가 5연승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