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명예3단증 수여

국기원,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명예3단증 수여

입력 2016-02-17 16:24
업데이트 2016-02-17 17: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태권도 명예3단이 됐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국기원을 방문한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태권도 홍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3단증을 수여했다.

오브라이언은 이날 국기원에서 미국 방송사 TBS에서 방영 중인 ‘코난쇼’를 촬영했다.

그는 국기원 및 신도림초등학교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태권도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오브라이언은 그동안 코난쇼를 통해 찜질방 문화를 소개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보여 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