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조립동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75t엔진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발사될 시험발사체의 비행모델(FM)이 처음 공개됐다. 발사대에 세워진 인증모델(QM)은 최종연소시험을 마친 모델로, 비행모델이 10월 말 발사대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요인들을 사전 점검하는 데 활용된다. 누리호는 2021년 저궤도 지구관측위성을 싣고 우주로 가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조립동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75t엔진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발사될 시험발사체의 비행모델(FM)이 처음 공개됐다. 발사대에 세워진 인증모델(QM)은 최종연소시험을 마친 모델로, 비행모델이 10월 말 발사대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요인들을 사전 점검하는 데 활용된다. 누리호는 2021년 저궤도 지구관측위성을 싣고 우주로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