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7일 경북 구미에서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구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STX는 지난 2년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과 경남 창원 팔용동,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다문화도서관을 개관했고,이번이 네 번째 개관이다.
‘모두’ 구미점은 러시아어,중국어,아랍어 등 13개국의 도서 1만여권과 다양한 국가의 전통악기 및 음악자료,만화영화,동요 등의 동영상 자료를 갖추고 있다.
STX는 해외 법인과 지사를 통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동도서 1천여권을 확보했다.
STX 관계자는 “구미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국제결혼 이주자 등 4천8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도서관 건립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X는 오는 10월에 안산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덕수 STX 회장,윤제현 STX솔라 대표,김관용 경북지사,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STX는 지난 2년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과 경남 창원 팔용동,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다문화도서관을 개관했고,이번이 네 번째 개관이다.
‘모두’ 구미점은 러시아어,중국어,아랍어 등 13개국의 도서 1만여권과 다양한 국가의 전통악기 및 음악자료,만화영화,동요 등의 동영상 자료를 갖추고 있다.
STX는 해외 법인과 지사를 통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동도서 1천여권을 확보했다.
STX 관계자는 “구미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국제결혼 이주자 등 4천8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도서관 건립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X는 오는 10월에 안산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덕수 STX 회장,윤제현 STX솔라 대표,김관용 경북지사,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