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사탕·초콜릿에 들어가는 식용색소 안전”

“과자·사탕·초콜릿에 들어가는 식용색소 안전”

입력 2019-02-27 13:54
수정 2019-02-27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식약처, 1천454개 제품 실태조사…사용기준 적합

과자와 사탕, 초콜릿 등에 들어가는 식용색소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자, 캔디류, 초콜릿가공품 등 41개 식품유형 1천454개 제품의 식용타르색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식용타르색소는 식품에 색을 넣거나 원래의 색을 복원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에서 모든 제품의 식용타르색소 검출량이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식용타르색소 가운데 적색 제3호가 상대적으로 높은 노출량을 보였으나, 일일섭취허용량 대비 0.52%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