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고광욱 ㈜유디 대표를 회장으로 한 ‘반값의료정책포럼’을 다음 달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반값의료정책포럼은 지난 6월 서울 여의도에 본부를 설치하고 유디치과협회 소속 치과의사와 의료계 및 법조계 인사들이 참여해 출범을 준비해왔다. 다음 달부터 진료수가 정상화를 위한 정기모임과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포럼은 각 진료분야의 비급여 수가 거품을 빼기 위한 정책을 연구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해 전 국민이 의료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향후 포럼은 ▲각 진료 분야의 비급여 진료비 시장조사 ▲부당한 진료수가 거품을 빼기 위한 사회적 이슈 조성 ▲합리적인 진료비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민들이 고르게 의료혜택을 받기 위한 정책연구 ▲진료서비스 및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및 자료발간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고 대표는 “각 보건의료단체들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높은 진료수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진료비 인하 문제 만큼은 직역이기주의에 빠져 있다”며 “건강보험의 본인부담률 인하를 주장하는 소극적 태도에서 벗어나 환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반값의료정책포럼은 지난 6월 서울 여의도에 본부를 설치하고 유디치과협회 소속 치과의사와 의료계 및 법조계 인사들이 참여해 출범을 준비해왔다. 다음 달부터 진료수가 정상화를 위한 정기모임과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포럼은 각 진료분야의 비급여 수가 거품을 빼기 위한 정책을 연구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해 전 국민이 의료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향후 포럼은 ▲각 진료 분야의 비급여 진료비 시장조사 ▲부당한 진료수가 거품을 빼기 위한 사회적 이슈 조성 ▲합리적인 진료비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민들이 고르게 의료혜택을 받기 위한 정책연구 ▲진료서비스 및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및 자료발간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고 대표는 “각 보건의료단체들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높은 진료수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진료비 인하 문제 만큼은 직역이기주의에 빠져 있다”며 “건강보험의 본인부담률 인하를 주장하는 소극적 태도에서 벗어나 환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진료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