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김포 등 경기 13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여주·김포 등 경기 13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6-24 16:54
업데이트 2019-06-24 16: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도는 24일 오후 4시를 기해 북부권 김포 등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3시쯤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오존주의보 발령농도는 각각 의정부시 의정부동 측정소의 120ppm과 용인 모현읍 측정소의 0.124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사용은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