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광명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 오존주의보 해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9-05-03 20:22
업데이트 2019-05-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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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 오후 7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엔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가 2시간 만에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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