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네이버 캡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3도, 광주 30도 등 21∼33도로 전날보다 높다.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가 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1도, 인천 17.8도, 수원 14.7도, 춘천 15도, 강릉 17.9도, 청주 16도, 대전 14.5도, 전주 14.5도, 광주 15.9도, 제주 16.1도, 대구 16.5도, 부산 20.5도, 울산 18.1도, 창원 20.5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큰 만큼 야외활동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전날부터 유입된 미세먼지에 대기정체가 더해져 오전과 밤에 서쪽 지역과 남부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31일까지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