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확산에 양식어 떼죽음

적조 확산에 양식어 떼죽음

입력 2013-08-06 00:00
업데이트 2014-06-10 14: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해안과 동해안을 휩쓸고 있는 적조로 양식장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5일 포항시 구룡포 강사 2리 강도다리 양식장 관계자들이 유독성 적조로 인해 폐사한 강도다리를 건져 내고 있다. 경남도는 적조 피해가 역대 최대 규모를 넘어서자 처음으로 양식 물고기를 대량 방류하기로 했다. 적조로 폐사가 우려되는 치어 등을 방류하면 복구비의 70%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어민 부담인 20%를 도비로 지원한다. 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방류 대상 어종의 크기를 곧 결정하고 방류 희망 어가 신청을 받은 뒤 질병 검사 등을 거쳐 방류할 예정이다.

포항 뉴스1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