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등교수업 우려 있는 게 사실…24시간 비상대응”

유은혜 “등교수업 우려 있는 게 사실…24시간 비상대응”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0-06-05 11:10
업데이트 2020-06-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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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학부모들과 대화하는 유은혜
원격으로 학부모들과 대화하는 유은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등교수업 관련 초중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를 하고 있다. 유 부종리는 코로나19로 학교내 생활 방역과 변화된 학교 교육 등을 학무보들과 논의했다. 2020.6.5 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도권 지역감염이 일어나는 상황과 관련 등교수업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며 학교에서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5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열린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에 참석해 “오는 8일이면 중1·초5~6이 등교하면서 등교수업 일정이 마무리된다”며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져 여러 걱정과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24시간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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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관련 초중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
등교수업 관련 초중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열린 등교수업 관련 초중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원격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5 연합뉴스
유 부총리는 “특히 수도권에서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사전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라면서 “학교에서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등교수업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초·중 학부모들에게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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