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64명, 총125명에 도움 손길
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가 20년 동안 모교 후배를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계명대는 동문교수장학회가 최근 학부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해외 유학생들과 김선 동문교수장학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강진호씨, 김미진씨 아버지, 오다희씨, 김 회장.
계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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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하는 동문 교수들이 늘면서 현재 1억 6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매년 1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 수는 모두 125명에 이르며 누적 장학금액은 1억 5000만원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3-07-25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