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서 한국인 스쿠버다이빙 하다 숨져

푸껫서 한국인 스쿠버다이빙 하다 숨져

강경민 기자
입력 2019-10-20 10:35
업데이트 2019-10-20 10: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구조 나선 태국인 강사도 목숨 잃어

태국 관광지인 푸껫에서 한국인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의식을 잃은 뒤 숨졌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A씨는 전날 오전 다른 관광객 39명과 함께 배를 타고 라차 야이섬의 산호초를 보는 스쿠버 다이빙에 나섰다.

스쿠버 다이빙 도중 A씨에게 갑작스러운 쇼크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던 태국인 스쿠버 다이빙 강사 B씨가 A씨를 돕기 위해 급히 왔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의식을 잃었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