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화재 진압 연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고 최모(3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3층 최씨 집 주방과 거실 등 30여㎡를 태워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119 소방대원은 집 내부에서 숨진 최씨를 발견했다.
불은 다행히 아래층으로 번지지 않았지만 2층에 사는 서모(69·여)씨가 대피하다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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