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A씨의 남편이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해당 업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타바이오는 A씨가 대주주로 있는 바이오 제약 및 정보기술(IT) 솔루션 업체로, 지난 2014년에 유상증자를 통해 약 135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사명을 보타바이오로 바꾸면서 신약개발과 의약외품 제조를 주로 담당했다.
보타바이오는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바이오 주식이 대박이 난다는 풍문이 돌면서 한창 몸값이 오른 적도 있었다. 또한 항암제 개발에도 지원을 한 업체로 알려졌다.
보타바이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배우 B씨의 광고 사진이 걸려있어 보타바이오의 관계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의 남편 C씨를 지난달 30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부인 A씨가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이득을 챙견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의 남편 C씨는 2011년에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14년 가석방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보타바이오는 A씨가 대주주로 있는 바이오 제약 및 정보기술(IT) 솔루션 업체로, 지난 2014년에 유상증자를 통해 약 135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사명을 보타바이오로 바꾸면서 신약개발과 의약외품 제조를 주로 담당했다.
보타바이오는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바이오 주식이 대박이 난다는 풍문이 돌면서 한창 몸값이 오른 적도 있었다. 또한 항암제 개발에도 지원을 한 업체로 알려졌다.
보타바이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배우 B씨의 광고 사진이 걸려있어 보타바이오의 관계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의 남편 C씨를 지난달 30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부인 A씨가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이득을 챙견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의 남편 C씨는 2011년에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14년 가석방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