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옥수역서 40분째 운행 지연…비상제동장치 고장으로 발길 묶여

3호선 옥수역서 40분째 운행 지연…비상제동장치 고장으로 발길 묶여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18 13:39
업데이트 2016-06-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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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시각장애인 체험
[자료사진] 시각장애인 체험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옥수역에서 실시한 장애체험행사에 참여한 지하철공사 직원들과 공익근무요원들이 시각장애를 체험하고 있다.
18일 오후 12시 17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전동차가 비상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춰 서 40분째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의 발길이 묶였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금역으로 향하던 코레일 소속 3123호 열차가 옥수역에 정차했다가 비상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출발하지 못했다.

문제의 전동차에 있던 승객은 모두 내린 상태이며 3호선 오금방향 전 열차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메트로와 코레일은 다른 열차으로 3123호를 끌어 가까운 유치선(여분 철로)으로 옮길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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