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바늘 학대 어린이집 “준비물 없으면 찔러” 상처보니

이번엔 바늘 학대 어린이집 “준비물 없으면 찔러” 상처보니

입력 2015-02-05 13:36
업데이트 2015-0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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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늘 학대, 어린이집 바늘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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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늘 학대, 어린이집 바늘 학대 “준비물 없으면 찔러” 경악

이번엔 바늘 학대, 어린이집 바늘

경기도 남양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화도읍에 사는 A(4)양의 부모는 지난달 31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했다. A양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양을 비롯한 또래 3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3일 해당 어린이집 교사 B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했지만 B씨는 학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와 피해아동 진술 등 증거가 마련되는 대로 B씨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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