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는물 분석능력 세계적 수준…국제숙련도 평가서 6년 연속 ‘적합’ 판정

부산 먹는물 분석능력 세계적 수준…국제숙련도 평가서 6년 연속 ‘적합’ 판정

김정한 기자
입력 2021-11-18 13:51
업데이트 2021-1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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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먹는물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 공인 숙련도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 알티씨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18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일반 항목 2종, 이온류 6종, 금속류 5종, 유기물질 2종, 휘발성유기물질 3종 이다.

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국제적 수준의 먹는물 수질분석 능력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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