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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 확진자 759명…소규모 n차 감염이 58%

경기 신규 확진자 759명…소규모 n차 감염이 58%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0-08 12:50
업데이트 2021-10-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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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4명 늘어

경기도는 7일 하루 도내에서 75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사흘째 하루 600∼8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439명(57.8%),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81명(37.0%)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73.2%로 전날(71.8%)보다 올라갔다.

중증 환자 병상은 235개 중 162개(69.0%)를 사용하고 있어 전날(68.5%)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했다.

생활치료센터 12곳 가동률은 66.2%로 전날(66.4%)과 비슷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935명으로,직전 일인 6일(0시 기준) 954명보다 다소 줄었다.

하남지역 주간보호센터,안양지역 어린이집,여주지역 제조업 관련해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하남시 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6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7일 이용자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새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의정부시 요양원(누적 38명)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었고,용인시 국제학교(누적 29명)·양주시 골판지 제조업(누적 16명) 관련해서는 추가 확진자가 2명씩 발생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827명이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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