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 진행

[속보]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 진행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9-27 18:54
업데이트 2021-09-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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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확산세에 붐비는 선별검사소
계속되는 확산세에 붐비는 선별검사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발생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27 뉴스1
문대통령 “확진자 증가 안정화 총력”
김총리 “일상회복委 구성”


추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지만, 정부는 예고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일상회복을 위한 핵심 조건인 예방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데다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함에 따라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방안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7일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60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 90%,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80%가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은 10월 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추진단은 이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4분기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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