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처음으로 3000명 넘었다” 신규확진 3273명 최다 기록

[속보] “처음으로 3000명 넘었다” 신규확진 3273명 최다 기록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9-25 10:07
업데이트 2021-09-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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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도 길게 줄 선 코로나19 검사
오후에도 길게 줄 선 코로나19 검사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4일 오후 중구 국채보상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9.24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면서 25일 처음으로 30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73명 늘어 누적 29만 840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434명)보다 무려 839명이나 늘어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다음주부터는 추석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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