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910명, 토요일 역대 최다…연휴 효과도 없어

[속보] 신규확진 1910명, 토요일 역대 최다…연휴 효과도 없어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9-19 09:16
업데이트 2021-09-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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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신규확진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15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75일 연속 네자릿수 기록이다. 토요일 확진자(일요일 0시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2087명 대비 177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0명대 안팎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 208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1871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연휴 이튿날에도 확산세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으면서 연휴 이후 유행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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