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스총회, 국제교류의 장으로 개최한다

세계가스총회, 국제교류의 장으로 개최한다

한찬규 기자
입력 2021-09-08 17:44
업데이트 2021-09-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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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대구시가 글로벌도시로 급부상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가스총회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역대 가장 큰 국제회의라는 점을 활용해 참가자들과 지역의 기업, 이주민, 대사관 등과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전 붐업 행사로 내년 3월에 세계가스총회 기념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거쳐 세계가스총회 홍보와 붐업을 위한 국제교류행사인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과 각기 다른 주체들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준비해 대구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제산업과 직결되는 국제교류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대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대구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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