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공무원 2명 확진… 동관 1,4층 폐쇄

성남시청 공무원 2명 확진… 동관 1,4층 폐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9-08 11:40
업데이트 2021-09-08 14: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청 본청 공무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청 2개 층이 임시 폐쇄됐다.

8일 성남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시청 본청 동관 4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확진된데 이어 낮 12시쯤 본청 1층 근무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동관 4층 6개과 직원 129명과 민원 부서 등 1층 근무 직원 전원, 1층에 입주해 는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해당 층 근무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또 6개과와 기자실 등 동관 4층 전체, 1층 전체를 임시 폐쇄했다.

4층 기자실은 주말까지 폐쇄된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