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또 쏟아진 신규 확진 1823명, 역대 세 번째 큰 규모

[속보] 또 쏟아진 신규 확진 1823명, 역대 세 번째 큰 규모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8-07 09:39
업데이트 2021-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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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2021.8.5 연합뉴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2021.8.5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까지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20만 92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달 28일(1천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 이어 역대 3번째 큰 규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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