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126명 추가 확진…누적 918명

서울 동부구치소 126명 추가 확진…누적 918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2-31 13:59
업데이트 2020-12-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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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확진자 과밀수용과 서신 발송 금지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어제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총 757명이 감염됐다. 2020.12.29  연합뉴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확진자 과밀수용과 서신 발송 금지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어제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이곳에서만 총 757명이 감염됐다. 2020.12.29
연합뉴스
31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6명 추가 확인됐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 직원 465명과 수용자 1298명을 대상으로 4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1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원 중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직원 21명과 수용자(출소자 포함) 897명 등 총 918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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