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승진 내정

김원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승진 내정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12-24 15:19
업데이트 2020-12-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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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전보

김원준(사진·55)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장이 2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서울 경문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을 나왔다. 경찰대 3기 출신으로 1987년 경찰이 됐다.

충북 영동서장, 대통령비서실(치안비서관실), 서울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차장, 대전청 2부장, 경기남부청 3부장, 강원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외사국장,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장, 강원지방경찰청장 등 지휘관을 두루 거쳐 지역 현장 치안에 밝으며 경찰청 외사국장, 경기남부청 3부장, 프랑스 주재관, 서울청 외사과장 등을 지내 외사 업무에 정통하고 국제적 치안 감각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합리적 일처리를 강조하며 내부 화합을 중요시해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전보·내정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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