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영국 남동부 도버항의 여객선 선착장이 텅 비어 있는 모습.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며 프랑스 국경과 연결되는 도버 해협이 통제됐다.
도버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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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전파력이 높은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영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23일부터 연말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모든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격리할 방침이다.
이들의 격리해제 시 추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고, 변이 바이러스 여부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