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코로나 하루 확진 262명…역대 최다

[속보] 서울 코로나 하루 확진 262명…역대 최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12-03 12:31
업데이트 2020-12-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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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며 ‘K-방역’을 위협하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62명 늘어 누적 942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260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93명)과 비교해 69명이나 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 212명을 찍은 뒤 27일부터 178명→158명→159명→155명으로 감소하는 듯했으나, 이달 1일 다시 193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단숨에 260명대로 치고 올라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명에 가까워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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