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관련 8명”…철원서 또 12명 무더기 확진

“요양원 관련 8명”…철원서 또 12명 무더기 확진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1-19 08:25
업데이트 2020-11-19 08: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코로나19로 문 닫은 철원병원
코로나19로 문 닫은 철원병원 17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철원병원이 폐쇄돼 있다. 철원지역에서 가장 큰 이 병원은 최근 입원 환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2020.11.17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강원 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철원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주민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요양원 입소자 7명, 보호사 1명, 초등학생 3명, 철원 23번째 확진자의 자녀 1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