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국 주한미군 10명 코로나 확진...누적 298명

최근 입국 주한미군 10명 코로나 확진...누적 298명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1-06 15:20
업데이트 2020-11-06 15: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원 평택 미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

이미지 확대
주한미군 자료사진
주한미군 자료사진 서울 용산 미군기지의 한 입구. 2020.6.3.
연합뉴스
최근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6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3일 사이 오산 미 공군기지 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이후 의무 격리 생활 중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도착 직후 받은 첫 검사에서 모두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전원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됐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8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