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03명, 다시 세 자릿수…지역발생 96명

[속보] 신규확진 103명, 다시 세 자릿수…지역발생 96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0-28 09:35
업데이트 2020-10-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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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고 3학년생 확진…전수검사 실시
성수고 3학년생 확진…전수검사 실시 3학년 학생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27일 차려진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0.27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2만 6146명이라고 밝혔다.

103명 중 지역발생 사례가 96명으로 대부분이다. 해외유입은 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8명)과 비교해 15명 늘어나면서 지난 26일(11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재활병원뿐 아니라 가족·지인모임, 회사, 골프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신규 확진자 수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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