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통제 해제(종합)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통제 해제(종합)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10 22:12
업데이트 2020-08-10 22: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비구름 낮게 깔린 한강
비구름 낮게 깔린 한강 10일 영동대교 남쪽에서 바라본 한강에 비구름이 내려앉아 있다. 2020.8.10
독자 제공=연합뉴스
서울에 쏟아진 비로 10일 오후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의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내려진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성수)에서 수락지하차도(도봉)까지 양방향 교통 통제가 2시간 40분 만인 오후 9시 40분 해제됐다. 중랑천의 수위가 내려가면서다.

앞서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중랑천 하류 수위에 영향을 주는 의정부 신곡교 유입량이 이날 오후 4시 30분 초당 76t에서 오후 6시 30분 초당 335t으로 급격히 늘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도로가 침수된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은 여전히 통제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