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잠수교도 통제 계속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잠수교도 통제 계속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03 06:45
업데이트 2020-08-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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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이날 물에 잠긴 잠수교. 2020.8.2 연합뉴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이날 물에 잠긴 잠수교. 2020.8.2 연합뉴스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3일 오전 5시 5분쯤부터 전면 교통통제되고 있다.

이는 서울 등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월계1교는 침수 예정 수준으로 수위가 올라가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부터 증산교도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이는 불광천이 통제 수위 9m를 넘은 데 따른 조치다.

잠수교 또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후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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