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사이트] 6.25전쟁 70년, 사진으로 본 70년 전 부산, 그리고 현재

[포토인사이트] 6.25전쟁 70년, 사진으로 본 70년 전 부산, 그리고 현재

오장환 기자
입력 2020-06-19 12:23
업데이트 2020-06-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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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0주년, 부산 영도구 과거와 현재
6.25 70주년, 부산 영도구 과거와 현재 지난 15일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모습이 1953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 봉래동 물양장 모습을 담은 사진과 포개져 보인다. 당시 사진에는 사람들이 목선에서 보급품을 내리고 있으며 뒤에는 피란민 가옥이 보인다. 현재 봉래동 물양장은 예부선 계류장으로 쓰고 있으며 인근에는 수익형 호텔들이 건립돼 있다. 2020.6.19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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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영도다리 피란민과 2020년 영도대교를 건너는 사람들
1952년 영도다리 피란민과 2020년 영도대교를 건너는 사람들 지난 15일 부산 영도대교 현재의 모습과 1952년 한국전쟁 당시 영도다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찍힌 사진을 같이 담은 모습. 6.25 당시 전국의 피란민들이 모여들었던 영도대교는 현재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20.6.19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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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70주년, 부산 영도구 과거와 현재 지난 15일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모습이 1953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 봉래동 물양장 모습을 담은 사진과 포개져 보인다. 당시 사진에는 사람들이 목선에서 보급품을 내리고 있으며 뒤에는 피란민 가옥이 보인다. 현재 봉래동 물양장은 예부선 계류장으로 쓰고 있으며 인근에는 수익형 호텔들이 건립돼 있다. 2020.6.19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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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피란수도의 흔적
부산 피란수도의 흔적 지난 15일 부산 서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옛 임시중앙청사)이 1950년 촬영된 임시중앙청사를 다음 사진과 포개져 보인다. 이곳은 6.25 당시 임시 중앙청사(현 정부종합청사) 역할을 하며 국무회의 등이 열렸다. 현재는 리모델링을 거쳐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으로 쓰인다. 2020.6.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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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과거와 오늘 지난 15일 부산 영도대교 현재의 모습과 1952년 한국전쟁 당시 영도다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찍힌 사진을 같이 담은 모습. 6.25 당시 전국의 피란민들이 모여들었던 영도대교는 현재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20.6.19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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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수영비행장과 2020년 센텀의 모습 부경근대사료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1952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영 K-9 비행장 모습(사진 위?수영강 왼쪽 모습). 왼쪽 상단(현 벡스코 위치) 포로수용소 모습이 보인다. 아래 사진은 15일 드론으로 촬영한 해운대구 센텀시티 모습. K-9 비행장은 김해국제공항으로 1973년 이전된 뒤 이 일대는 첨단 도시를 표방하는 센텀시티로 개발돼 초고층 건물들이 우후죽순 들어섰다. 2020.6.19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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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교차로의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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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발발로 1천23일 동안 서울을 대신한 임시수도 였던 부산의 70년 전과 2020년 6월 중순 오늘 날을 같이 담은 모습. 산 위에 집을 지으며 분단의 아픔을 딛고 성장한 부산은 어느덧 대한민국 제2도시로 성장했다. 2020.6.19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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