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확진 판정 간호사 아버지도 감염

분당제생병원 확진 판정 간호사 아버지도 감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3-31 18:51
업데이트 2020-03-31 18: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료가 중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6일 오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료가 중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6일 오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하남시는 덕풍동에 사는 남성 A(65)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분당제생병원 간호사의 아버지이다.

하남지역에서는 2번째 확진자인데 첫 확진자는 그의 부인(62)으로 지난 18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간호사와 부모 등 가족 3명이 양성 확진을 받았다.

A씨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해제 하루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