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52)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4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A씨는 15분 뒤 인근의 다른 편의점에서 직원을 위협해 9만원을 빼았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이날 오전 6시쯤 한 빌딩 안에 숨은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여죄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52)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4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A씨는 15분 뒤 인근의 다른 편의점에서 직원을 위협해 9만원을 빼았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이날 오전 6시쯤 한 빌딩 안에 숨은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여죄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