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소속 교통경찰, 음주운전 적발

울산경찰청 소속 교통경찰, 음주운전 적발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3-13 11:02
업데이트 2020-03-13 11: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이 새벽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13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A 경장이 이날 오전 3시쯤 북구 한 편의점 앞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A 경장의 차가 똑바로 가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A 경장은 면허취소 수준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이날 남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집으로 가려고 차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울산경찰청에서 교통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경찰은 감찰 조사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