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품 긴급 지원

울산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품 긴급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3-09 09:37
수정 2020-03-09 1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자에게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관련으로 보건소에서 격리 통지서를 받고 자가격리된 사람이다.

구호품은 9일부터 관할 구·군을 통해 전달된다. 구호 물품은 쌀, 라면, 즉석식품, 통조림 등 1인당 10만원 상당 생활용품 1500세트다.

울산지역 자가격리자는 지난 5일 기준으로 275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자가격리자 전담 관리 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이상 전화 모니터링을 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